유니세프 “북한 어린이 지원금 1천 950만 달러 포함 2019 인도주의 활동 기금 39억 달러 필요
페이지 정보
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-02-11 15:46 조회492회 댓글0건본문
유니세프가 지원하는 북한 황해남도 청단군 병원에서 영양실조 치료를 받은 어린이. 북한의 5세 이하 어린이 5명 중 1명이 영양실조로 발달장애를 겪고 있다. (사진 제공=유니세프한국위원회)
유니세프는 북한을 포함하여 2019년 긴급 지원이 필요한 59개국 어린이 4,100만 명을 위해 인도주의 활동 기금 39억 달러가 필요하다며 기부를 호소했다.
1월 29일 발표된 <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 인도주의 활동 2019 (UNICEF Humanitarian Action for Children 2019)> 보고서에 따르면, 어린이 3,400만 명이 전쟁 등으로 인해 기본적인 아동보호 서비스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. 2019년에 필요한 유니세프 인도주의 활동 기금의 88%는 분쟁과 폭력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어린이를 위해 사용된다. 가장 많은 기금이 필요한 곳은 9년째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지역이다. 시리아 어린이를 돕기 위해서는 12억 달러의 기금이 필요하다.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